세종시의회 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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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 간담회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0.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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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원, 상가 활성화 방안별 추진체계· 기대효과 등 보고
세종지역 제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사진=세종시의회]
세종지역 제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사진=세종시의회]

세종지역 제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27일 있었다.

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6차 회의를 갖고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 내용은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포켓정차존 설치 등 그동안 도출해 온 상가 활성화 방안별 추진체계, 기대효과 등이었다.
  
특히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해 온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 및 단속시간 축소의 제도 시행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주·정차 단속이 상권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의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상가 이용객의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 구간별 주행차량 통행량과 시범적인 단속 유예를 검토하고, 상가 매출액 변동 추이 등을 파악해 시범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시청 교통과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 시 교통 단속을 요구하는 역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고, 지역·시간대별 단속 현황 등을 살펴 면밀하게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곧 연구모임 활동이 종료되는 만큼, 본 연구모임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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