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헌 세종미래전략 대표, 23일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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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세종미래전략 대표, 23일 북토크.. 개최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1.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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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세종을 출마 앞두고.. 대규모 '세 과시' 나서나
김재헌 북토크 & 아트페어 초대장[그래픽=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북토크 & 아트페어 포스터 [그래픽=세종미래전략포럼]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세종시 을구 출마가 유력한 김재헌 세종미래전략포럼 대표가 '북토크(Book Talk)'를 열고 세 과시에 나선다.

김 대표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종시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북토크'를 갖는다.

이날 진행되는 '북토크'는 목회자, 시민활동가로 활동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결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 대표는 초대장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조치원에 구청 신설에 힘을 쏟겠다"며 "조치원을 판교나 동탄같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실리콘밸리나 판교밸리처럼 만들기 위해 조치원에 스타트업 중심의 대학들을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 대표는 검인정교과서 국어· 도덕 과목에 총 9개의 글이 실린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책을 통해 지식의 보폭을 넓혀 그간 낸 책만 100여 권에 이른다.

100여 권의 책 중 12권은 3만 권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이고 교과서에 실린 "쥬니어 생각의 탄생"은 10만 권 이상이,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는 무려 50만 부가 팔렸다.

이후 그는 전국 조직을 갖추고 활동에 나서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최민호 시장의 당선에 공을 세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북토크'에 앞서 김재헌 대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조치원 세종문화원에서 '아트페어 전시회도 갖는다.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김 대표가 직접 그린 세종과 조치원 금강의 풍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북토크와 아트페어의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 가나안직업학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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