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청주국제공항 광역BRT 점검
상태바
김형렬 행복청장, 청주국제공항 광역BRT 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1.29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도시권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시설,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개선 당부 
김형렬 행복청장이 28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BRT(B3)에 탑승해 BRT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행복청 제공]
김형렬 행복청장이 28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BRT(B3)에 탑승해 BRT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행복청 제공]

김형렬 행복청장은 28일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BRT(B3)에 탑승해 노선 현황, 환승요금체계, 환승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오송역 등 혼잡도가 높은 노선에 대해 대용량 버스 투입 등 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고물가 시대 대중교통 이용객의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행복도시권 BRT는 현재 대전․세종․청주를 오가는 광역 4개 노선과 내부순환 2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으로, ’25년에는 공주, ’26년 이후에는 조치원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행복청은 세종, 대전 간에만 적용되고 있는 대중교통요금 광역환승할인을 청주, 공주 등으로 확대하는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 중이다. 

행복청과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김형렬 청장은 “광역교통망이야말로 광역 공동생활권 형성부터 동반성장,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근간”이라면서 “이를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