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 내년 6월 개통 목표..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차선 가압 추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 5천V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충청본부는 주민들 감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장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