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전’연말 한도 100만 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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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연말 한도 100만 원까지 확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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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빛 축제 연계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세종시가 연말 소비 촉진 하나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다음달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

구매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7%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 원까지로 늘어난다.

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 원 발행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2023 세종 빛 축제 및 중기부 주관의 대한민국 눈꽃 동행축제 등과 연계해 소비 진작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구매 한도 확대 행사로 여민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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