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전달"
상태바
대전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전달"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1.30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긴급위기 학생에게 생계·교육·의료비 지원
대전교육청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기금이 조성되며 마련된 모금액은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로 쓰여진다

올해도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했으며,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에게 추가 지원된다.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하게 지원됐다.

설동호 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