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동절기 시설 점검 
상태바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동절기 시설 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2.01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오른쪽)이 1일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시설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일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구조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일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지역민 요청으로 원주천 유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 착공된 댐이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치수(治水)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석대 사장은 원주천댐 현장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군 소재 횡성원주권지사를 방문해, 횡성댐 및 송전정수장 등 주요시설물의 동절기 위험 상황 대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도 함께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윤석대 사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어 한파, 폭설 등으로 인한 시설물 동결, 동파 등 위험요인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