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민호 세종시장," 미래경영..문화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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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민호 세종시장," 미래경영..문화경영, "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2.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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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로 만들겠다"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우리는 세계사의 판도를 좌우할 힘을 가진 선진국의 국민이고, 세종시는 그 선진국의 제2의 수도가 되었다"며 "우리 체격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자세를 함양해야 우리는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미래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관행과 과거를 답습하는 후진국형 사고방식을 버리고 대대적인 개조를 통해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관리해 세종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위한 개헌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영'으로 "한글과 한국어를 한국인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자와 언어로 그 쓰임과 가치를 드높이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행복한 삶의 여정에 대해서는 "늘 동행하고 든든히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가 마음껏 뜻을 펼칠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생각으로 시민과 공감하며 준비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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