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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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시상식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3.12.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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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2023년 제10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가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청소년, 일반부,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김서현(대전비래초), 고학년 안태민(대전비래초), 고등부 방동환(대전대신고), 일반부 송순복 씨가 수상했고, 지도자상은 권영선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박시윤 등 8명, 고등부 이윤지 등 3명, 일반부 강문자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고등부 김서현 등 3명, 일반부 박영주 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일반부 이정윤 씨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초등부 대표로 시 낭송을 한 송예섭(대전비래초)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를 낭송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은 경험을 하였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에도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반부 대표로 시 낭송을 한 차종혁 씨는 “추운 날씨 속에 따뜻한 시를 낭송할 수 있는 이 행사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준 트럼펫 연주자 손윤모 씨는 “시를 낭송하는 훌륭한 대회에서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날이 많이 추운데 시 낭송을 하는 이곳은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하다”며 말을 전했다.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저희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서는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멘토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위기 청소년에게 긴급구조 및 특별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사진=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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