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위원장, 독일경영자총연합회(BDA)회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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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위원장, 독일경영자총연합회(BDA)회장 면담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1.15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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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펜 캄페터 회장 15일 위원회 내방, 노동개혁 경험 등 현안 논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캄페터 슈테펜 독일경영자총연합회(BDA) 회장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5일 오후 위원장실에서 슈테펜 캄페터 독일경영자총연합회 회장, 헹켈만 마틴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등 독일 경영계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노동개혁과 노사관계 및 저출산 고령화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과 독일 양국은 2023년 수교 140년을 맞이했으며,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특히 독일은 현재 한국의 핵심적인 경제 파트너로 교역 및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수소전지· 디지털업종과 같은 미래 산업분야로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또 독일은 정부, 시민단체, 노동계와 함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산업 4.0과 노동4.0 플랜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와 정책의 정당성을 확보한 사례로 알려진 바 있다.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은 지난 1년여 동안 ‘법치주의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올해 사회적 대화를 통한 추가 개혁과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한다”며, “노동시장 이중구조, 저출산 고령화 등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 해결과 해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15일 오후 위원장실에서 슈테펜 캄페터 독일경영자총연합회 회장, 헹켈만 마틴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등 독일 경영계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노동개혁과 노사관계 및 저출산 고령화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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