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과 함께 , 그러면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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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과 함께 , 그러면 길이 열린다.
  • 김용복/칼럼니스트
  • 승인 2024.01.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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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칼럼니스트
김용복/ 칼럼니스트

 

국민의힘 한동훈은 “함께 가면 길이 만들어진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었다. 맞는 말이다.

2024년1월 8일 오후 2시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김경석 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이날 모인 후보들의 모습을 볼 때 “함께 가면 길이 만들어진다”라는 슬로건에 맞추려는 듯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승환 국민의힘 대전 후원회장, 그리고 대전 서구(갑)에 후보로 출마하려는 조수연, 조성호, 김용경 후보는 물론, 대전 서구(을)에 출마 후보인 조성천, 대전 중구에 출마하려는 강영환 후보까지 달려와 길을 만들기에 친선의 열정을 다 보였다.

이들의 이런 모습을 볼 때 분명 길이 만들어지고 있음이 확실했다. 

김경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포스터[그래픽=김경석 캠프]
김경석 선거사무소 개소식 포스터[그래픽=김경석 캠프]

 

대전시당 위원장인 이은권의 리더십이 드러나 보이는 순간이었다. 상대를 헐뜯거나 불평을 하지도 않았다.

축사로 나선 이은권 위원장은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져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상대무모함을 비방하지 말라고 하면서 비난은 쓸데없는 짓이고, 인간을 방어적 입장에 서게 하고 대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정당화하도록 안간힘을 쓰게 만들기 때문에 한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후보들은 대전 일곱 개 지역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만들도록 협조합시다” 라고, 격려 말을 하였고, 김경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위기에 순간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시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대전에 단 한 석도 없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7명 모두 당선시키기위해 엄동설한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동지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서구에 자존심 김경석이 떠나가는 서구갑, 침체된 서구갑을 위해 저 김경석이 서구갑 대전환을 제안합니다!

26만(258,130)명의 서구(갑)민을 위하여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저 김경석이 대전의 중심! 서구갑을 다시 자랑스럽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 -중 략-
24년간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이 험지라고 했던 서구갑에 국민의힘 깃발을 꼿겠습니다.
김경석의 깃발을 꽂겠습니다.
이제 서구갑은 험지가 아니라 국민의힘 양지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강한 보수 김경석이 만들겠습니다.
-하략-
이은권 위원장의 격려사나, 김경석 예비후보의 다짐을 보거나 경쟁관계에 있는 예비후보들이 몰려와 서로 격려하며 웃는 모습을 볼 때 확실히 길이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달리는 말에 채찍좀 가하며 결론을 맺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 윤 대통령이 외롭지 않게 이은권 위원장 말씀대로 서로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대전시민들의 입에 태양을 물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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