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격식을 탈피한 티타임 방식으로 진행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본청에서 시의회으로 자리를 옮긴 6급 이하 직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기존에 딱딱했던 임용장 교부식에서 벗어나 전입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소통과 공감을 하기 위해 이상래 의장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전입 공무원 12명은 "의장님과의 간담회라 불편한 자리가 될 줄 알았는데 차담회를 통해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래 의장은“대전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맡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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