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혁신시제품 3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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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달청, "혁신시제품 3개 기업 선정"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1.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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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시제품  31개 제품 중 대전·세종·충남지역은  3개 기업
워터아이즈의 유입하수 수질 측정분석기기 [사진=대전조달청]

'23년 제4차 혁신시제품 지정 심사 결과 선발된 총 31개 제품 중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3개 기업의 제품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대전조달청에 따르면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워터아이즈(세종시)의 ‘고농도 유입하수의 빅데이터 분석기반 통합관리솔루션’은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고농도 오염수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및 감시해 알람을 제공한다.

주식회사 태산(부여군)의 ‘폐고무흡음재가 삽입된 흡음형방음판’는 소음발생 구간에 소음저감을 위해 설치되는 친환경흡음형방음판이다.

리텍 주식회사(세종시)의 ‘스마트형 자동제어 시스템과 복합 제조기술이 적용된 제설용액 제조장치’의 경우 친환경 제설제를 혼합해 제설용액을 생산하고 혼합시간 자동제어시스템이 적용된 장치이다.

유순재 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이 관내 기업의 혁신제품을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면 해당제품은 혁신 조달 플랫폼에서 구매가 가능해지고 3년동안 관련법령에 따라 각 기관은 수의계약으로 조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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