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교육청, "교육발전 특구 지정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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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교육청, "교육발전 특구 지정 총력 대응"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1.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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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및 협약 체결
설동호 대전교육감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 연구용역’보고회를 갖고 특구 지정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특별히 지정되는 지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운영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또,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부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16개의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소통·협력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대전시 산하기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공교육 발전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왼쪽)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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