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설 연휴 제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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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추모공원, "설 연휴 제사 금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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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봉안당  2시간 앞당겨 오전 7시 개방
대전추모공원[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설 연휴를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참배객 분산 유도를 위해 봉안당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2시간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또, 극심한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봉안당 내외부에서의 제사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휴 전 주말(2월 3~4일) 참배객을 위해 주차· 환경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제례실 사용을 허용하는 등 탄력 운영을 시행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8만여 명이 다녀간 대전추모공원은 유관기관의 협조로 교통안내,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하는 등 이번 설 연휴에도 추모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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