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이사장, "거제역 ‘철도 어린이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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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이사장, "거제역 ‘철도 어린이집‘ 점검"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2.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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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초 철도 어린이집, 오는 3월 개원.. 공정관리 마무리 당부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일 키즈레일(Kids Rail) 거제역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1일 동해선 거제역에 조성중인 ‘키즈레일(Kids Rail) 거제역 어린이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품질·공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키즈레일 거제역 어린이집’은 거제역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맞벌이 부부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철도공단이 거제역 유휴부지인 역 광장을 활용해 철도 어린이집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역 어린이집은 역 광장의 지상 1층에 연면적 363.9㎡, 옥외 놀이공간 196.38㎡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며, 연제구와의 협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공단은 보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2019년평내호평역 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여주역, ‘23년 탄현역과 행신역을 개원했고 오는 3월 정읍역, 부산 연제구 거제역 어린이 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키즈레일 거제역 어린이집은 영남권에서 최초 개원하는 철도 어린이집으로 거제역을 이용하는 맞벌이 부부와 지역주민들의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으로 고품질의 철도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완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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