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구간 5개 터널 중 첫 번째 터널 관통... 차질 없는 사업 추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 가운데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일원을 통과하는 고막터널이 지난 1일 관통됐다.
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서 터널구간은 총 5개로 전체 사업 구간 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고막터널은 길이가 660m로 지난해 4월 착공해 5개 터널 중 최초로 관통했다.
국가철도공단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무재해·무사고로 고막터널을 안전하게 관통했다.”며, “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정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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