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국비 확보 선제 대응"
상태바
대전 동구, "국비 확보 선제 대응"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2.06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6일 열린 대전동구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사진 =동구청]
6일 열린 대전동구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사진 =동구청]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및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를 개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나섰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은 올해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중앙시장 화월통 거리 도로 정비사업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사업과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등 33개 공모사업 진행을 위해 민자 사업비 4,000억 원이 포함된 6,300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웠다. 

구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부처의 재정 운영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하고, 사업 부서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해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꼼꼼하고 철저한 정부 정책 방향 분석을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