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대청댐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해 산하 7개 부서는 노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배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수자원환경부문 임직원 자발적참여로  ‘물 사랑 나눔 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장병훈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후원으로 댐 주변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댐 주변 지역과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