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에  2조 1,7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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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에  2조 1,718억원 투입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2.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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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이사장,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한 선제적인 재정투자 강화할 것"
국가철도공단 로고[그래픽=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로고[그래픽=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철도시스템 사업에 2조 1,71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3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사 부문에 ▲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88건, 7,851억원을 투입한다.

용역 부문에는 ▲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등 총 189건, 3,716억원이 투입된다.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등 구매 발주에도 총 145건, 1조 151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철도공단은 철도 시스템분야에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 등 총 264건, 1조 1,711억원을 발주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에 발주하겠다"며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침체된 경기회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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