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자, 신규 135명 등 619명 정기인사 발령
대전교육청은 15일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 등 총 619명에 대해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에 중점을 뒀다.
교육청은 영양사 등 9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 근무자와 2년 이상 근무한 희망 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했다.
또,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 실무원의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격무지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는 것이 시교육청 측 설명이다.
특히, 내신지를 공개하고 유예대상지를 반영해 추가 공개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해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에 따라 인사발령을 추진하였고,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여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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