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돌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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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돌봄 업무협약"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2.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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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
19일 설동호 교육감(오른쪽)이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이 19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 운영 예정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기관은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시설 점검과 사업계획 심사 등을 거쳐 지치울작은도서관, 대전한빛작은도서관 등 9개 기관이 선정됐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선정된 기관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및 무상 급·간식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큰 사업이다. 올해 늘봄학교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 연계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 기관들과 협력하여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이 19일,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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