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10월 개통 앞두고 시험운행 위한 전차선 가압 추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90.01km)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 2만 5천V를 공급한다.
2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 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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