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관공동수급협의회’ 개최..중요 공사현장 ‘우선 납품제’ 심의·결정
대전조달청은 13일 레미콘의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선납품 의무제 시행에 따른 협의회 역할 및 주요제도 설명, 중요 공사현장 공유, 수급 불안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재해복구 공사, 안전·교육시설 등의 중요 공사현장을 지정하고 수급 불안 상황 발생 시 레미콘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우선 납품제’를 심의·결정한다.
왕정미 대전청장은 “지난해, 레미콘 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협의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수급 동향을 파악해 수급 불안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정적 공급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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