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피난유도시스템 전 구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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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피난유도시스템 전 구간 적용
  • 박선희 기자
  • 승인 2024.03.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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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언론 보도 해명, '17년 이후 피난유도시스템 구축방안대로 추진 중
국가철도공단 로고 [로고=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피난유도시스템은 2017년 이후 건설하는 모든 철도사업에 적용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가철도공단은 KBS 보도와 관련 문제가 야기된 '율현터널'은 감사원과 협의해 수서∼동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GTX 신설구간(수서∼성남)은 GTX 역사 및 열차 운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올해 1월에 이미 설치를 완료했다고 했다.

또 SRT와 공용구간(성남∼동탄)은 구성역 개통 이전 설치 시 피난 방향이 달라져 재설치가 불가피해 구성역 개통인 `24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는 지난 18일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인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중 '율현터널'에 피난 유도등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며 감사원 지적에도 8년째 그대로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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