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최참판댁.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전반부를 이끌어가는 주무대로 섬진강과 악양들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이 저택은 실제로 존재했던 곳은 아니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저택이다.
넓은 악양들판과 섬진강, 시골마을이 어우러져 소설 속 여러 장면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풍경을 만들고 있어, 섬진강과 지리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004∼2005년 방영된 SBS 드라마 ‘토지’ 세트장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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